인생을 망치는 3가지 성격

인생에서 지식과 능력은 언제든지 배우고 쌓을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스마트화되고 지구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지식을 얻는다는 것은 너무도 수월해졌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성격, 즉 어떤 일에 관한 생각이나 정서, 반응이 일단 형성이 된다면 그것이 바뀌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격’이란 한 개인이 일을 처리하는 그만의 독특한 방식, 사고, 정서적 반응 등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곧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만큼 성격은 인생에 너무도 중요합니다. 건강한 성격이 더 나은 인생을 만듭니다. 그렇다면 인생을 망치는 나쁜 성격이란 무엇일까요?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우리가 가지지 말아야 할 3가지 성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인생을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무력한 성격

다른 사람이 이룬 성과를 부러워하고 그들을 시기, 질투를 하나요? 그러나 정작 본인은 더 나아가지 못하고 한 걸음도 내딛지 않은 채 제자리에만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에게 의지만 한 채 자신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요. ‘남들은 되어도 나는 안 된다’라는 신념을 우리는 ‘무력감’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무력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학벌이 좋고 머리가 뛰어나도 소용없습니다. 인생을 수동적으로밖에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타인과 나를 비교만 하는 삶은 인생을 점점 더 무기력하게 만들 뿐입니다. 다른 사람의 성과가 부러운가요? 빨리 그로부터 좋은 점을 배워 시도해야 합니다.

2. 인생의 가능성을 한계짓는 절망적인 성격

스스로 쉽게 한계를 지어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감옥을 지어 익숙한 것들을 고수하고 그것들에만 매달리며, 새로운 것을 시도할 엄두를 내지 않습니다.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사고 속에서 평생을 똑같이 살아갈 뿐입니다. 매일매일 똑같은 인생이 반복된다고 불평불만하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절망감에 쉽게 휩싸이는 성격을 가진 이들은 한 번 실패하면 다시는 도전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한 번 실패는 영원한 실패라고 믿습니다. 인간을 힘들게 하는 것은 때때로 환경일 수 있지만 대부분 스스로가 만들어 낸 ‘절망적인 신념’때문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신념들이 차곡차곡 쌓여 성격으로 굳어지면 인생은 더 이상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멈출 뿐입니다.

3. 스스로가 무가치하다고 믿는 성격

사람에게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스스로를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점수를 매깁니다. 특히 어떤 사람이 해내는 ‘일’ 그 자체가 가치있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더 그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실패하면 인생도 실패했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 실패하였더라도 그것은 인생 안에서 일시적인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인생이 무가치하다고 믿습니다. 한 번의 사업 실패로 혹은 한 번의 실연으로 목숨을 끊는 일도 생깁니다. 우리에게 목숨이 붙어 인생이 계속되는 한 실패란 그저 미래를 위한 하나의 경험입니다. 스스로 해낸 일이 보잘 것 없다 여겨 무가치하다고 믿는 순간 인생은 더 바닥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성격의 본질에는 이와 같은 ‘신념’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게 믿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인생을 무력하게만 살아가는 신념, 절망감에 빠져 있도록 만드는 신념, 스스로를 가치없다 믿는 신념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외적 환경과 무관합니다. 외적 환경은 바꿀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신념을 바꿈으로써 세상을 다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신념이 굳어져 그의 성격이 되어버린다면 인생은 나아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할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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