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접어들면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믿고 싶지 않지만 점점 노화로 인해 젊었던 시절 생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빠르게 인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변의 인사치레인 ‘여전히 젊어보인다’라는 말에 혹하면 안 됩니다. 정확한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현재 나의 상태를 빠르게 인식하고 보완점을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보이고, 아줌마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가지 대표적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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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굽은 등, 말린 어깨는 아줌마처럼 보이게 만든다
바른 자세는 평생 동안 유지해야 할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젊고 예쁠 때에는 자세가 조금 망가져 있어도 나름대로 매력 있어 보이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힙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잘못된 자세에서부터 그 예쁘지 않음은 쉽게 드러납니다.
몸에 근육이 점점 사라지면서 지방의 비율이 높아지면 전체적인 몸의 라인이 둥글어집니다. 특히 등 근육이 사라지면서 등 뒤에서부터 어깨를 당겨주는 힘이 줄어들면 어깨가 둥글게 말리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존의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어깨가 말리면서 상체의 라인이 사라지고 점점 더 둥글고 둔해보이는 몸매가 나타나면 나이가 들어보이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일 수 있습니다.
2. 아줌마 같은 외모는 탄력을 잃은 턱살로부터
특별히 몸무게가 늘지 않아도 스스로 점점 뚱뚱한 것처럼 보이나요? 몸무게는 같지만 지방의 비율이 늘어서일 것입니다. 근육 대비 지방의 양이 늘어나고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처지는 피부는 우리를 더 나이들어 보이게 만듭니다. 날렵한 턱 라인은 모든 여성의 워너비입니다. 턱 라인을 성형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유명한 이유죠. 턱이 조금 주름지더라도 나이가 어리다면 젖살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30대가 넘어서 턱이 포동포동하게 접힌다면 그녀를 훨씬 더 아줌마처럼 보이게 합니다. 성형이 답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빠르게 그 사실을 인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데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나이들어 보이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저녁마다 꾸준한 림프절 마사지를 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피부 아래 노폐물을 쓸어내리는 간단한 마사지만으로도 얼굴이 퉁퉁 부어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붓기를 제거하는 비교적 간단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당신을 좀 더 아줌마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수분감 잇는 머릿결과 피부가 아줌마와 멀어지게 만든다
‘생기’란 곧 얼마나 촉촉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기들은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 탄력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간의 피부는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탄력을 잃고 축 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의 피부의 수분감을 유지하는 것이 당신을 더 젊어보이도록 만듭니다. 머리카락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돈되지 않고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은 사람을 나이들어 보이게 만들고 피곤해 지쳐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모두 수반감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머리카락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된 머릿결과 피부결이야말로 젊음을 상징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누구나 결국 나이를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듦에 대해 회피하고 슬퍼하기 보다는 누구보다 빠르게 현실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해 방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건강한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더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고 운동해야 합니다.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근육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시간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가만히 있어도 예뻐지만 나이가 들수록 노력은 필수입니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내 몸을 관리해야 합니다. 수분감 있는 머리카락과 피부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려 해야합니다. 이는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아줌마’라는 말을 늦게 듣기 위해 제가 꼽은 3가지를 유의해보세요. 이 글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